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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25여 명이 함께했으며, 폭우로 인해 침수된 축사 쓰레기 및 토사 제거, 주택 내부 오염물 제거 및 청소 등 실질적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루 빨리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온 힘을 다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기선 연합회장은"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는 건 당연한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작은 힘이지만 함께 모여 나눈 정성과 땀이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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