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예산지사, 호우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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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예산지사, 호우피해복구 구슬땀

  • 승인 2025-07-25 06:2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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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성금을 전달하는 한전예산지사
한전
한전 예산지사 직원들의 피해복구 모습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지사장 김준열, 이하 한전 예산지사)는 24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농촌마을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전 예산지사 직원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 직원 41명이 합동으로 시행하였으며, 수해피해가 극심한 삽교읍 성 2리 농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 침수주택 청소, 비닐하우스 정비 등 복구 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아울러,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담아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준열 한전 예산지사장은"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복구 지원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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