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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엘 매로와(Mr.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에 기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하여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는 람사르 협약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를 의결하는 회의이며, 협약에 가입한 나라들이 협약의 이행정도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 3년마다 개최한다. 많은 문서들을 협약 당사국간의 협의를 통해서 수정하고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 및 발표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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