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문경시) |
이번 총회는 문경시를 포함 새롭게 31개 도시를 3차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선정했다.
습지를 보호하고 그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각고의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독립자문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협약은 상임위원회가 결정·승인 이로써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도시는 총 74곳이 되었다.
람사르 습지도 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 보전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은 문경시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유산인 문경 돌리네 습지를 잘 지키고, 문경시가 세계적인 생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