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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오용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
'나의 탐라일지'를 주제로 한 이번 대장정은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8월 6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완도항을 거쳐 제주도로 이동해 약 70km 구간을 행군하며 지역 특성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리더십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안전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으며 완주자에게는 비교과 유닛이 부여된다.
남윤의 학생처장은 "국토대장정은 자율성과 책임감,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통합형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경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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