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8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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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8월 16일 열린다

중도일보 주관 0시축제 대표 이벤트 우뚝 '흥행예약'
내달 6일까지 접수 7일 예선 통해 본선行 12팀 선발
김일중 대망의 본선무대 진행…김경호 등 축하 공연

  • 승인 2025-07-28 16:48
  • 신문게재 2025-07-29 1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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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대전 중구 으능정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전국 직장인밴드경연대회에 본선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중도일보 DB
2025년 전국 직장인밴드대전 경연대회가 다음달 16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 대표언론 중도일보가 주관한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 중인 0시 축제(8월 8~16일) 기간 중 열려 폭발적인 인기몰이로 우리나라 '직밴'(직장인밴드)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가자격은 우리나라 직장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직장인밴드로 7월 28일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예선 참가팀을 접수받는다.



접수방법은 링크(https://naver.me/Fr0CEE4s) 또는 QR코드 접속 후 신청내용을 기재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중구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M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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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애쉬디쉬(AshDish)팀이 열창을 하고 있다. 중도일보 DB
이날 예선은 온라인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데 대망의 본선에 진출하는 12팀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8월 8일 개별 통보된다.

본선 대회 총상금은 1500만 원 규모로 지난해 1000만 원 보다 대폭 늘어나 수준 높은 기량을 보유한 팀들의 참가가 기대된다.

본선 사회자는 대전 출신 유명 아나운서 김일중과 정영미 프리랜서 방송인이 맡아 한 여름밤 축제를 뜨겁게 달군다.

'2025 직밴'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대표 락커 김경호와 팬텀싱어 시즌1 준우승 출신 4인조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 인기현상 멤버 곽동현과 박상돈이 출격 대기 중이다.

지난해 8월 17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4 직밴'에선 경기도 수원에서 온 삼성전자 직밴 '애쉬디쉬(AshDish)'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 라는 곡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우수상은 '누구 없소'를 들고나온 대전 삼성요양원 근무자들인 '맨인블루스' , 우수상은 'Hi Bully'를 부른 평택 ㈜우창종합건설 '오픈사이트'에 각각 돌아갔다.

대구 송암ENG 직밴 '와이투엠'은 파워풀 한 여성 보컬을 앞세워 '난 괜찮아'를 선보여 인기상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대회 예선엔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영호남, 제주까지 전국에서 59개 팀이 참가신청을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25 직밴'과 자세한 내용은 중도일보 문화사업국(☏042-220-1041∼2)로 하면 된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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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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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참가신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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