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통업계, 다양한 팝업으로 개성 뽐낸다... 전국 맛집부터 한화이글스 유니폼까지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 유통업계, 다양한 팝업으로 개성 뽐낸다... 전국 맛집부터 한화이글스 유니폼까지

대전 신세계, 7월까지 지역맛집 대전으로 고객 몰이
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이글스 유니폼 스토어 열어
롯데백 대전점, 제철 장보기 특가 제안 행사도 눈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K2 그룹전 최초 진행도

  • 승인 2025-07-29 16:53
  • 신문게재 2025-07-30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롯데현아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다양한 팝업 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지역에선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맛집부터 최근 승승장구 중인 한화이글스 유니폼 팝업스토어까지 저마다 색다른 개성을 뽐낸다.

29일 대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넓은 소비층을 겨냥하기 위한 여러 팝업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8월 14일까지 1층 서관 행사장에서 파인다이닝 철학에서 영감 받은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를 선보이고 있다. 분주니어, 폴스미스 등이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서머 위크도 2층 중앙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7월까지 '지역맛집대전'이 열려 전국에서 유명한 맛집이 모인다. 청주에서 소문난 유명 만두집 '육거리 소문난 만두'와 천안에서 온 대표 빙수 맛집 '북극곰 빙수&커피', 제천 베이커리 전문점 '계절산책', 청주 수제 카라멜 브랜드 '카라멜고유'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수플레와 치즈케이크의 만남 '치플레'와 제주 프리미엄 우유 '레 제주 더 밀크'도 8월 7일까지 팝업을 운영한다. 경희대 출신 임상 한약사들이 만든 한방식품 브랜드 '설아래'는 7월까지 홍도라지 캔디, 설아래 쌍화환 등을 선보인다.

오픈런을 부르는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화 이글스'의 25 썸머 블루 유니폼과 한정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8월 3일까지 7층에서 연다. 25 썸머 블루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아이스윙, 매쉬 미니 파우치, 키링, 쿨스카프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부스터 음료를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하 2층에서는 육즙 그릴만두로 유명한 'GUO'와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실력으로 중식 여신으로 불린 '박은영 쉐프'가 협업해 탄생한 동파육 만두의 팝업스토어가 8월 7일까지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휴가철 다양한 제철 음식을 제안하는 '장보기 특가 제안' 행사를 연다. 8월 10일까지 지하 1층 푸드에비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 수박뿐만 아니라 삼겹살, 전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특가로 제안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7월까지 1층 팝업스토어에서 대전점 최초 K2 그룹전이 진행된다. 재킷 등 K2 역시즌 상품을 최대 60%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습한 더위에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폴딩 도어가 설치돼 소비자들을 배려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3.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4.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5. [지선 D-30] '충청' 명운 달린 선거, 여야 혈전 불 보듯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