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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여름 물놀이장. (사진= 대전도시공사) |
2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쾌적한 이용환경과 안전을 위해 매시 정각부터 50분 운영 후 10분 정비시간을 가진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월드 물놀이장은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물미끄럼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시설을 완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샤워실, 탈의실, 식음매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되며,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이용요금은 오월드 입장 후 별도 요금제로 운영되며, 자유이용권 소지자는 무료이용 가능, 개별이용권 7000원, 연간회원 5000원, 영유아는 3000원이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방학시즌을 맞아, 온가족 모두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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