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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31일 ㈜퓨리오사AI, 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와 글로컬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다섯째부터 임채덕 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정영범 (주)퓨리오사 AI 상무. /한남대 제공 |
31일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철 총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각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남대와 퓨리오사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반도체 분야 부트캠프 운영, 창업 기술교육, 'AI 반도체 아카데미' 개설과 공동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전략대학원과 무인기융합연구센터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 AI 반도체 기술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퓨리오사AI는 전력 효율이 높은 AI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1700억 원의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조 원을 달성한 유니콘 기업이다.
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와는 무인체계 통신, 자율비행, AI 분야 연구 협력과 창업교육, 인력양성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철 총장은 "AI와 무인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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