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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1일 열린 대덕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
올해 7월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동구대덕지점을 동구지점과 대덕지점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월 17일에는 동구지점 개점식을 열었으며, 이날에는 대덕지점 개점식을 개최해 5개구 지점 체제를 완성했다.
대덕지점은 '대덕구 한밭대로 1027, 우성사료 2층(오정동)'으로 개통 예정인 대전트램 (가칭)오정농수산물시장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전을 통해 "대덕지점 개소를 기다려주신 대덕구 지역 소상공인에게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지역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필환 이사장은 "대덕구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보답 드리겠다"라며 "앞으로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찾아 대전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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