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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감리교회 성금 전달 모습. |
4일 오가면에 따르면 7월 17일 예산군 일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오가 감리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것이다고 4일 밝혔다.
조훈희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가면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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