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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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막바지 총력전

충남대·공주대(통합형), 한남대·한밭대 등 3개교 신청...최종 TF회의 열어
8월말 평가, 9월 최종 선정, 대학-지역 상생의 마중물 될 것

  • 승인 2025-08-05 17:04
  • 신문게재 2025-08-06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한남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앞두고 한남대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앞두고 대학별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에 돌입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내 3개 대학이 11일까지 교육부에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 8월 말 본지정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10개 이내)이 발표되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공주대는 '충청 지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하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구상을,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 및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글로컬 인재양성 허브 대학'을 추진하며 단독 신청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본지정 대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략적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대학별 TF를 강화해 참여·연계·홍보·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최종점검 회의에서는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회의를 진행하며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와 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특성화 전략,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평가 기준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 국장은 "각 대학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마지막까지 대전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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