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곧 축제의 완성”…백성현 시장, 딸기축제 현장 점검 ‘총력’

  • 충청
  • 논산시

“안전이 곧 축제의 완성”…백성현 시장, 딸기축제 현장 점검 ‘총력’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앞둔 리허설
25일 행안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 승인 2026-03-24 07:5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현장점검 (2)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백성현 시장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3일 축제 주 무대인 논산시민가족공원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축제장 내 부스 배치부터 무대 설치, 관람객 이동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살피는 데 집중됐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축제의 성패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며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단 하나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현장점검 (3)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백성현 시장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축제 준비를 넘어, 향후 개최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백 시장은 “현장에서 발견되는 미세한 불편 요소까지 즉각 보완하여,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엑스포를 향한 완성도 높은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4)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백성현 시장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축제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5일, 더욱 강도 높은 안전 관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 사항을 즉시 개선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무결점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봄의 서막을 알리는 논산딸기축제가 철저한 안전 관리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3.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최초 신고 이후 소방 대응 수위가 빠르게 최고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 처음 신고됐고, 소방당국은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시 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신고 접수 뒤 불과 36분 만에 현장 대응은 사실상 최고 수위까지 치솟은 셈이다. 하지만 불길 속 시간은 달랐다. 소방 지휘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국가소방동원령으로 빠르게 높아지는 동안에도 내부에 있던 희..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