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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탁구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 감독 최정안 (우) 강성혁 선수/제공=인천시설공단 |
공단 탁구선수단의 재능기부 활동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생활체육인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강습'의 형태로 진행한다. 강습에 참여한 시민들은 "선수들이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탁구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공단 홈페이지에 응원의 글로 화답했다.
공단 탁구선수단은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등 많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노하우를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 초·중·고등학생 탁구부에도 전수하고 있다.
김재보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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