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친화기업 11개사, 청년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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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친화기업 11개사, 청년 채용 나선다

  • 승인 2026-02-27 18:06
  • 신문게재 2026-02-27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가 선정한 11개 청년친화기업이 올해 반도체, 로봇, 화학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80명 이상의 청년 인재를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나섭니다.

각 기업은 연구개발부터 생산직까지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높은 연봉과 기숙사 제공 등 우수한 복지 제도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합니다.

청년친화기업 선정 이후 지원율 상승 등 긍정적인 채용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기업별 누리집과 고용24 등 주요 취업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가 선정한 청년친화기업 11개사가 올 한 해 80명 이상의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올해 반도체·로봇·화학·환경·자동화·소방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연구개발부터 품질 관리, 영업, 자율주행 기술 개발, 생산직까지 다양한 직무에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별 채용 규모는 소규모 수시 채용부터 최대 10명 이상 채용까지 다양하며, 채용 시기는 올해 1월부터 연중 상시 또는 상반기 집중 채용 형태로 운영된다.

서산에 있는 그린케미칼은 생산, 연구, 영업 분야에서 연중 상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입 기준 연봉은 5500만 원 수준이고 기숙사 1인 1실, 학자금 전액 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소방시설 공사 및 소방기구 제조 기업 파라텍은 1분기 기술연구소, 품질 경영, 생산, 영업 등 다수 직무에 17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대졸 신입 기준 연봉은 3800만 원 수준이며, 지역수당 360만 원 추가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기업 제닉스로보틱스는 영업·자율주행·선행 기술 분야에서 상시 채용하고 있으며, 청년친화기업 선정 이후 입사 지원율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천안에 본사를 둔 토와한국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구개발, 영업, 제조직 등 3개 분야에서 총 1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반도체 장비 설계와 영업 지원, 몰드 및 시스템 제조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신입 기준 연봉 4014만 원에 성과 상여금(연봉 10% 이상)이 별도로 지급되며, 주거보조금 월 20만 원 지원, 자녀 대학 등록금 연 1000만 원 한도 지원 등을 제공한다.

환경시설 전문기업 금강엔지니어링은 예산·보령·당진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인력을 포함해 총 12명을 채용한다.

예산 근무자의 경우 연봉 6000만 원 수준(주 40시간 기준)으로, 환경·전기 분야 경력 인력을 중심으로 모집하고 퇴직연금, 기숙사 등을 제공한다.

선박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는 총무·물류·생산 분야에서 12명을 채용한다.

생산직(2조 2교대 근무 체계) 신입의 경우 연봉 4500만 원 이상 수준으로 조·중·석식 제공, 기숙사 및 통근버스 운영한다.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에이티이엔지는 올해 머시닝센터(MCT) 조작원을 중심으로 기능직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신입 기준 연봉은 3200만 원 수준이며, 기숙사 제공, 주택자금 대출 등을 제공한다.

천안에 있는 로봇 시스템 기업 아라는 로봇 시스템(RS)팀을 중심으로 10명 미만의 로봇 설치 및 시운전 업무를 담당할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수시 채용한다.

대졸 신입 기준 연봉은 3700만 원 수준이며, 기숙사 제공, 주택자금 이자 등을 지원한다.

청년친화기업 선정 이후 기업 신뢰도와 브랜드가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원자 수가 증가했고 실제로 지난 1월 한 달간 청년 7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가시적인 채용 확대 효과를 냈다.

이 외에도 우성양행(논산), 장암칼스(아산), 파로스시스템(홍성) 등 도내 중견·강소기업들이 생산 관리 및 제조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기업별 세부 채용 정보는 기업별 채용 누리집과 고용24,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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