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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출처=박범계 의원실] |
박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선 '국가 전략'임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지금 충청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 한계가 아니라 오랫동안 체화된 패배주의"라며 "통합은 누군가의 것을 뺏는 것이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압도적 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삭발까지 단행했다.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동지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더 큰 통합을 위해 스스로를 던지겠다"며 현장에서 기습적으로 삭발을 단행한 것이다. 예상치 못한 결단에 장내는 정적이 흘렀다.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 의원은 삭발 직후 "충청은 더 이상 따라가는 지역이 아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통합을 포기하지 않고 압도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황명선 최고위원과 박정현 시당위원장, 이정문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주요 인사와 대전과 충남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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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발 중인 박범계 국회의원. [출처=박범계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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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