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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등으로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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