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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훈련은 대면 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 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민원창구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장비 보급, CCTV 설치, 전화민원 전수녹음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군민은 물론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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