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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젠병원은 건강검진센터 개소를 기념해 서구 정림동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를 실천했다. (사진=더젠병원 제공) |
젠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관저1동 복지만두레에서 전개 중인 '저소득층 밑반찬지원사업'에 매달 20만원씩 정기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서구청과 관저1동, 관저2동 주민센터에 300만원, 그리고 5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우리복지관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관내 저소득층 환자 중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추천받아 무료로 인공관절수술을 해주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며 2019년 개원 당시부터 전개 중인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도 6년 연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해 한빛고등학교 여자축구부, 대덕대학교 야구부, 연산중학교 펜싱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광섭 더젠병원장은 "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운영되는 곳인 만큼 다양한 기부와 활동으로 보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젠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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