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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13일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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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3일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 개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앞서 고창군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300명을 선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은 서순희(78세) 어르신이고, 최연소는 서지민(14) 학생이다. 이들은 빛나는 미소로 선수단과 관중 등 대회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가장 완벽한 자원봉사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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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3일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 개최 선서를 받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5년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이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대회가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 12~14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28일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4개 시 군에서 약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민 화합을 이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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