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의 예선에서 3순위 들어온 팀은 9월 28일 인삼축제의 본무대에서 시식과 경연을 할 것이다. 금산에서 거주하는 중국에서 온 이주자 양미연씨는 예선을 참여했다.
사전 선출은 메일로 서류 작성과 요리 사진을 메일로 주최 측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국 배경을 가진 양미연씨는 인삼꿔바오로와 인삼과일 탕후루를 결정해서 완성품 사진을 보냈다. 양미연씨 본인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에게 시식해 맛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8월 9일 예선이 12팀이며 14:30~16:30 진행한다고 메일을 받았으나 당일에 2시간이 길다고 해서 30분 정도 줄자고 다른 팀들이 찬성했다. 중국식 요리는 상대적 시간 필요해서 갑자기 줄이니 양미연씨는 마음이 급했다. 1시간 30분 조리 과정 중 다른 팀이 점차 심사위원에게 작품을 드리고 양미연씨 준비된 요리는 대회 끝나기 전 10분 쯤 마무리 되어 심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당일 순위가 발표되어 양미연씨는 3순위로 들어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귀가했지만 내년에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쑨샤오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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