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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범한 증평군기업인협회가 2024년 기업인날 기념식을 열고'상생 2030'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
2023년 35개 기업으로 출범한 협회는 이달 14일 현재 48개 기업으로 확대돼 회원사 간 산업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협회는 먼저 중원대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교통대와의 교류회도 진행했다.
2024년에는 농협증평군지부가 추진하는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아울러 증평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자립생활 지원,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여기에 후원 물품, 아동돌봄기관 급식비 지원 등 지역 복지 현장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장경식 회장은 "회원사 기업 모두가 지역경제를 함께 살려가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기업들의 이러한 노력과 기여에 발맞춰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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