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채우다!

  • 전국
  • 서산시

서산,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채우다!

  • 승인 2025-08-24 00:1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23231301
서산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 '가족놀이터' 활동 사진
서산 지역 곳곳에서는 23일 시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뜻깊은 하루가 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 '가족놀이터' 3차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9가정, 29명이 참여해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산시 가족센터 동아리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문화힐링프로그램 '가족문화카페 - 매직타임투게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31가정, 91명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형복합화력 증설 멈추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을
  2. 세종시의회 100회 임시회 "힘차게 나아갈 것"
  3.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재가노인지원기관과 보건 업무협약
  4. 세종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40건… "완충 후 즉시 분리"
  5. 이너사이드, 현대백화점 충청점서 '유얼거트' 팝업스토어 개최
  1. 유성선병원, 치유의 공간 김인홀서 '힐링 콘서트' 개최
  2. 장동혁 "새로운 투쟁과 혁신 이끌 것"… 당 대표 결선 진출 각오
  3.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김문수와 결선… 26일 최종 승자 가린다
  4. [세종시 인사]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420명 발령
  5.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AI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헤드라인 뉴스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속보>20일 대전 한 병원에서 만난 조한영(49·가명)씨는 이틀에 한 번씩 인공신장실을 찾아 혈액 투석을 8년간 이어왔다. 월·수·금 오전 7시 병원에 도착해 4시간동안 투석을 받고 나면 체중은 많게는 3㎏까지 빠지고 어지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당뇨 합병증으로 콩팥이 먼저 나빠졌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으며, 발에도 질환이 생겨 깁스처럼 발 전체를 감싸고 목발을 짚어서야 겨우 걸음을 뗀다. 투석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집과 병원을 오가는 병원의 교통편의 제공마저 앞으로 중단되면 혼자서 투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는 심각하게..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주말인 23~24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무더위가 이어질 가운데 내륙 곳곳에 국지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링링'이 동북 동진 중이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본 남동쪽 해상 가장자리를 따라 규슈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23~24일)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결합해 한반도 고기압이 두터워지며 지금보다 온도가 1~2도 더 올라 폭염이 다소 강화된다. 또한, 내륙 중심에 5~40㎜의 국지적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에..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