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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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 추진상황 보고회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서 열려

  • 승인 2025-08-24 07:19
  • 수정 2025-08-24 10:35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 2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려 김선희 부군수 등 40여명이 참석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중 증평문화원장)가 22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희 부군수, 김 위원장 및 위원,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9월 25~28일 나흘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도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와 '인맥파티', '인삼골장사씨름대회'등이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장기자랑, 버스킹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증평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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