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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에 마련된 콘서트 김인홀에서 시민과 환우를 초청한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임병안 기자) |
이번 무대는 오보에 솔로,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드럼, 바이올린, 해금, 소리 등 다양한 악기 편성을 통해 서양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펼쳤다. 자장가 변주곡을 포함해 ▲영화 '미션'의 삽입곡 Gabriel's oboe ▲ Michiru Oshima - Kazabue의 영화 웹검투 동막골 OST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연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보사노바 버전으로 연주했다. 또 해금과 판소리가 더해진 태평가&옹헤야, 난감하네 등 전통음악 프로그램도 공연돼 한 자리에서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날 공연에는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과 남선우 대전선병원장 그리고 김의순 유성선병원장도 참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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