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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허주민 주식회사 스튜디오 WA(와) 대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제공=인천관광공사 |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3년간 '트렌드 웨이브'를 인천에서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트렌드 웨이브는 올해 5월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아이돌 한류 콘서트, 지역상생형 홍보 부스존, 문화교류 프로그램, K-POP 댄스교실 등을 운영해 약 2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우리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K-POP과 한국 그리고 인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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