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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인동촌 백년마을 센터장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인동촌 백년마을은 건강을 테마로 백세까지 건강하고 살고, 또 유지되는 마을을 만들자는 뜻을 가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백년마을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식물 공장으로 폐가를 부수고 그 자리에 마을 텃밭 개념의 스마트팜을 만들어 발생하는 수익금은 마을의 독거노인이나 장학금 등으로 환원하고 있다.
센터장은 "삽교에 스마트팜을 만드려면 우리 고장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마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며 "스마트팜 준비과정, 운영방법, 수익구조, 유통 과정 그 어느 것도 소홀하게 생각할 수 없고 이 모든 과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삽교중은 9월 10일 삽교 지역의 '빛담은 뜨락'에 가서 재료 수급, 유통 과정 등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을 방문해 스마트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청취하고 염색체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삽교중은 삽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삽교읍에서 자생할 수 있는 목장이나 농장과 연계한 스마트팜 가능 여부를 타진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진로탐색의 길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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