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고기압 영향 '가마솥 더위' 지속… 일부 지역 소나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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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고기압 영향 '가마솥 더위' 지속… 일부 지역 소나기 예고

낮 최고체감온도 33도, 밤엔 열대야 현상 전망
충남권, 주말까지 일부 지역 5~40mm 강한 비

  • 승인 2025-08-28 15:32
  • 이승찬 기자이승찬 기자
강수 시나리오
8월 29~31일 강수 시나리오(자료제공=기상청)
충남 일부 지역(홍성, 공주, 아산, 부여, 청양, 보령)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당분간 충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

28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주말까지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더위가 지속하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9~31일 일요일까지는 대기 상층 고기압을 덮고 있는 가운데 하층 수증기가 부딪히며 평균 5~20㎜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5~4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월 1~2일 오전 사이에는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5일 전후 강수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부와 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0)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5도, 홍성 26도 등 24~27도 분포되고, 낮 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2도, 홍성 32도 등 31~33도가 되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관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 섭취 및 장시간 나홀로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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