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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초 학부모회가 교내외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에는 교장, 교감과 학부모회가 함께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교육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학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직접 가꾸며 청결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교장·교감 선생님과 직접 대화하며 학교와 학부모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용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함께 가꾸는 학교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매월 환경정화활동과 간담회를 지속해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봉사 문화를 실천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여초 학부모회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 교육에 참여하는 공동체적 교육 모델을 보여준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의 의미를 몸소 배우며, 간담회를 통한 의견 교류는 학부모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신뢰 문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곧 교육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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