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思惟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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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思惟하는 시간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미래의 기억들展
3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동구 헤레디움서
프랑스 거장 로랑 그라소 작품 22점 전시

  • 승인 2025-08-31 12:1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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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를 초청, 8월 31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 로랑 그라소 작가가 전시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가 8월 31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대전 동구 복합예술문화공간인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갖는다.

(재)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사장 황인규)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근대 문화유산 공간을 무대로 현대미술을 선보여 과거와 현재, 공간과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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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를 초청, 8월 31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개막 전날 열린 VIP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개막 전날인 30일 열린 VIP 오프닝 행사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대전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전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로랑 그라소는 프랑스 동부 출신으로 파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제 미술무대에서 주목받아온 작가다. 회화·영상·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역사적 이미지와 신화적 상징을 재구성해 관객에게 초현실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의 작품 총 22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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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를 초청, 8월 31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은 헤레디움 전경. /김흥수 기자
로랑 그라소는 "많은 관객들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보면서 이해하려고 하지만, 이보다 작품을 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층에 전시 중인 '인공물 Artificialis(2020년)'은 코로나19 당시 이동에 제약이 있던 상황에서 만든 영상작품"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주변을 보면 인공적인 것인 지, 자연적인 것인지 경계가 모호한 것들이 있는 데 이를 이번 전시회의 주제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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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를 초청, 8월 31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 로랑 그라소 작가(사진 맨 오른쪽)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황인규 재단 이사장은 "5년 전 전남에서 그의 작품을 접한 뒤 대전으로 초청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세계적 거장의 시선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된 만큼 뜻깊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전을 통해 "로랑 그라소의 전시가 대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헤레디움이 과거를 계승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전의 문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전시가 도시를 바꾸는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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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로랑 그라소를 초청, 8월 31일부터 대전 동구 헤레디움에서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로랑 그라소의 작품인 '과거에 대한 고찰'. /김흥수 기자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26년 2월 22일(매주 수~일요일)까지 열리며, 입장티켓 가격은 성인기준 1만5000원(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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