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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는 드넓은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상공에 드론을 띄우고 용유 자율방범대와 중부POL 드론순찰팀과 함께 인천 최초 드론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합동순찰은 수많은 인파로 인해 육안 순찰이 어려운 해수욕장의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캠페인을 통해 피서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해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양수진 중부서장은 "이번 첫 드론 합동순찰은 드론의 첨단 기술과 자율방범대의 융화된 효율적인 민·경 방범 순찰 시스템을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공동체 치안활동에도 큰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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