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인도 뉴델리서 나흘간 6차례 척추 학술발표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인도 뉴델리서 나흘간 6차례 척추 학술발표

인도 AIIMS 척추학회 초청 8월 28일부터 4일간
요추·흉추 수술기법 등 현지 3천명 의사들 강연

  • 승인 2025-09-01 10:0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라이브서저리 중인 박철웅 박사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척추워크숍에 참여해 나흘간 6차례 강연을 펼쳤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인도 AIIMS 연례 척추 워크숍'에 세계적인 권위자로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학회는 인도 최고 의학연구기관인 인도국립의학연구원(AIIMS)이 주관하며, AIIMS는 인도에서 하버드 의대, 존스홉킨스 의대에 견줄 만큼 수준 높은 의학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학회에서 수술 테이블 세팅부터 시작하는 기본 술기, 합병증 관리, 요추·흉추·경추 수술 기법, 척추 종양 수술과 척추관 협착증의 일괄 절제술, 추간판절제술, 추체간유합술에 이르기까지 4일간 총 6차례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단순 술기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합병증 관리 전략까지 공유하며 인도 각지에서 모인 약 3000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지침을 제공했다.



8월 29일 박철웅 대표원장은 학술 발표 외에도 세계적인 권위자 초청 라이브 서저리 세션에 참여해 세계 최초로 척추 신경근 주위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을 기존의 광범위 절개수술이 아닌 척추내시경을 이용하여 시연했으며 30일 경추에서 한쪽 후궁만 최소절개하여 양쪽 신경압박을 동시에 해소하는 척추내시경수술법을 소개했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술 중 하나가 척추수술 분야인데, 인도의 경우 한국의 척추수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의 척추치료 수준이 높아진 것을 직접 확인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2. [주말날씨] 충청권 강추위 계속… 때때로 눈비도
  3. 김태흠 "이 대통령, 행정통합 재정배분 확대 환영"
  4. "종속적 지방분권"… 국힘 충남도의회 의원, 정부 통합자치단체 지원 방안 비판
  5. [교단만필] 변화하는 교실, 변하지 않는 가치 '성장’
  1. 사각지대 있는 충남교육 정책 다 잡는다… 도의회 3년마다 정책 효과성 검증
  2. 충남도, 무역수지 전국 1위
  3. 목원대, 24시간 단편 만화 제작 해커톤 ‘툰-나잇’ 행사 개최
  4.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임상 실무’ 집중 교육
  5.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