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관 앞둔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통해 인지도 제고 나선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7년 개관 앞둔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통해 인지도 제고 나선다

  • 승인 2025-09-01 16:39
  • 신문게재 2025-09-02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1. 포스터(충남미술주간)
충남도가 2027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 홍보를 위해 충남미술주간 등 사전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2027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 홍보를 위해 사전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전 프로젝트는 충남미술관을 중심으로 처음 도내 미술관과 연계 협력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미술주간, 충남현대미술전,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음달까지 도내 전시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10월까지 도내 12개 공사립 미술관이 참여하는 충남미술주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도내 미술관을 소개·안내하는 '충남 미술관 지도'를 통해 미술관 정보를 제공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참여 미술관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충남현대미술전이 진행되는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달성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충남미술관 에코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충남 출신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1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미술관의 특화 전략인 녹색 가치를 아우르는 땅-사람-환경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선 참여 작가들이 다각도로 탐색한 땅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가 직면한 환경 및 정체성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도내 10개 공사립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 관람객을 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감각으로 짓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충남미술관의 건축을 활용해 자신만의 미술관 공간을 구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5일까지 도내 공사립 미술관 중 10곳을 순회해 미술관별 40명 내외로 운영하며, 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미술관은 입장권 발권 후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미술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미술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미술문화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술관은 ▲천안시립미술관 ▲리각미술관 ▲뮤지엄호두 ▲임립미술관 ▲모산조형미술관 ▲당림미술관 ▲서해미술관 ▲아미미술관 ▲순성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수덕사 선미술관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내포혁신도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중단 우려감 커져
  2. 출연연 처우 개선 요구에 "돈 벌려면 창업하라" 과기연구노조 "연구자 자긍심 짓밟는 행위"
  3. 교육부 '라이즈' 사업 개편 윤곽 나왔다
  4. 충남신보, 출범 때부터 남녀 인사차별 '방치' 지적… 내부 감사기능 있으나 마나
  5. 대전·충남 한파주의보에 쌓인눈 빙판길 '주의를'
  1. [독자칼럼]제 친구를 고발합니다-베프의 유쾌한 변심-
  2. [독자칼럼]노조 조끼 착용은 차별의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
  3. 대전경찰 현장수사 인력 늘린다… 정보과도 부활
  4.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지원...미래 농업의 길 연다
  5. 표준연 '호라이즌 EU' 연구비 직접 받는다…과제 4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는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김서현으로 지난해 5600만 원에서 200% 인상된 1억 68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문현빈이 지난해 8800만 원에서 161.36%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하며 노시환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동주 역시 지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지난해 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는 50만 7431건으로 2024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은 32만 7974건으로 1년 전(7만 3622건)보다 약 4.5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 체결 비율을 뜻하는 활용률 또한 처음으로 1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