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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맨앞줄 가운데)이 1일 보직자들과 함께 노은동 상권에 방문해 소비활성화를 독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
또 필요한 물품은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선결제를 통해 확보하거나 인근 상점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 공공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도 동참한다. 소진공 12개 지역본부는 9월부터 인구감소 지역이나 재해지역 등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에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워크숍·토론회 등 각종 기관행사를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등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비가 살아야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소비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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