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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세계교육문화원, 집중호우 피해 학생가정에 따뜻한 손길 전달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세계교육문화원은 피해 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300만 원을 전달하고, 수해를 입은 관내 학생 가정 12가구를 포함한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 및 즉석식품 240상자(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후원금 및 물품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해 피해 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과 지역 주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대표는"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사업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낙구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후원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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