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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5년 충청권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정보보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의 정보보호기업 및 정보보호 기술을 보유한 ICT·SW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은 정보보호 제품(서비스)의 사업화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8일까지 진흥원 PMS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이후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보보호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홍보물 제작, 시장조사 및 전략수립 등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 후 12월에 최종평가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정보보호 기반 ICT·SW기업 및 정보보호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정보보호 기업의 성장과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국방 분야와의 연계가 가능한 정보보호 기술 확보를 통해 지역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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