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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부산상의 제공 |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실사 의무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부산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올해 사업은 상생협력모델과 확산지원모델로 나눠 진행된다고 전했다. 상생협력모델은 원청기업 5곳이 협력기업과 짝을 이뤄 최대 4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방식이다.
확산지원모델을 통해서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35개사가 ESG 심층 진단을 받게 되며, 최대 16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수출 중심인 부산 기업에게 ESG 대응은 기업 생존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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