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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인지면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해 나눔냉장고 '인절미'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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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인지면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해 나눔냉장고 '인절미'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인지면에 따르면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인절미 나눔냉장고(인지면 절친 미소천사)'의 식료품 지원 물량을 명절 기간 동안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인지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인절미 나눔냉장고'는 독일의 푸드 쉐어링(Food Sharing) 제도를 모티브로, 누구나 자유롭게 식료품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 제5호 나눔냉장고이기도 한 '인절미'는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나눔과 정의 가치를 담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화수분이자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나눔과 기부로 운영되는 '인절미 나눔냉장고'는 지역 사회의 꾸준한 후원 속에 유지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파리바게뜨 서산하나로서부점(대표 신재욱)과 주 1회 빵 후원 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인지면주민자치회(회장 조성호)에서도 매년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골떡국, 곰탕, 육개장, 빵 등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평소보다 두 배가량 채워 넣었으며, 명절 기간에도 나눔냉장고를 상시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병상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간소한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지만, 이 음식이 설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서산시 인지면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 면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절미 나눔냉장고'가 인지면의 진정한 미소천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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