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김해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량은 총 58대였다. 자동차 연료 종류에 따라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측정했으며, 기준치를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불이익은 주어지지 않는다.
시는 영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배출가스 검사 외에 무상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및 친환경 운전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깨끗한 대기질을 만들 수 있다"며, "매달 실시하는 차량 무상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녹색생활 실천 SNS 사진인증 챌린지도 진행한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