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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전시는 미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과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중·고등학생 작가 7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채화, 아크릴화 등 평면 작품 292점과 조소·설치 작품 20점 등 총 3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제작에는 2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디지털갤러리'에서 VR로도 관람할 수 있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 작가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꿈을 향한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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