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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전문기업 역량강화교육./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관련 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청년들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총 51개 기업이 신청했다. 공사는 심사를 통해 개발 역량, 혁신성, 지역가치 실현성, 도시 발전 지향성 등을 평가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최종 40개 기업을 제5기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 역량 강화 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과 토크콘서트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기업들은 지자체 사업 참여와 인력 지원, 공동 협력 사업 제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과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지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재생기획 13개사, 사회경제재생 4개사, 물리적재생 13개사, 스마트재생 1개사, 문화예술재생 9개사다.
지정된 기업에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전문기업지정서와 현판, 수첩이 제공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도시재생전문기업이 사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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