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 서면 BRT 구간 사고 현장 점검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 서면 BRT 구간 사고 현장 점검

시내버스 첨단 안전장치 시연
안전 시설물 보완책 요구
해피챌린지 사업 현장 점검

  • 승인 2025-09-03 20: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0903_203729
페달블랙박스 설치 시내버스 탑승 시연 모습./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임시회 기간 중 서면 BRT 구간과 부산진구 당감·개금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내버스 교통 안전 대책과 시민 생활 SOC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최근 서면 교차로 일대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교통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시내버스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내버스에 새로 도입된 '페달 블랙박스' 장치가 적용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시연을 참관했다.



'페달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페달 조작과 돌발 상황을 기록, 분석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첨단 안전장치이다. 현재 시내버스 10대에 시범 설치 운영 중이며, 추가로 10대에 더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서면 롯데백화점 앞 BRT 사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정류장 구조와 보행자 안전 시설, 신호 체계 등을 확인했다.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과 '보행 신호 음성 안내 보조 장치'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부산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부산진구 당감·개금 생활권 해피챌린지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선형 공원, 백양 가족공원 리모델링, 개금 숲길공원 숲속 산책로, 개금동 15분 하하센터 등 4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완공을 당부했다.

김재운 위원장은 "시내버스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BRT 구간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보완책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