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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과 부산은행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부산교육청 제공 |
기금은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 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해 마련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교육청에 전달됐다.
이 기금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휴일 급식비 등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앞으로도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해 기금을 계속해서 적립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저소득층 자녀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부산은행에 감사하다"며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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