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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부산교육청 제공 |
이 대회는 글쓰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내면화하고 급변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학교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41명과 중학생 27명 등 총 168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대회 당일 발표하는 논제에 따라 글쓰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대회는 4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대회는 20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작품집을 발간해 학교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독서 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확장하고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로 완성되는 독서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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