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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상생 간담회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행사는 '2025 BPA ESG·혁신 WEEK'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물가변동'에 대한 전문가 교육으로 시작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물가변동'은 계약금액에 변동분을 반영해 협력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는 제도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BPA의 우선구매제도, 상생결제 등 전자 대금 지급제도, 인권경영 방침을 소개했다.
BPA는 안전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설문조사로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기로 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안전, 청렴의 문화가 부산항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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