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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양산시 제공 |
시는 이번 상담회에 조선해양 분야 제조기업 5개사를 파견하며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번 상담회는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며, 도내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국, 일본, 인도 등 15개국 45개사 해외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하여 ㈜건세고압, ㈜동화TCA, ㈜한국유체기계, ㈜고려필터, ㈜매직코리아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바이어 초청비, 통역비 등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홍보물 제작, 운송료 지원, 통관 및 계약서 작성 전문가 상담 등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하고, 발굴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계약 및 수출로 이어지도록 해외 거래처 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상담회는 지난해 1억 8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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