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장 부임 "中企 역동성 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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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장 부임 "中企 역동성 회복 최선"

충북·대전세종본부 거쳐 지역실정 밝은 인물로 평가

  • 승인 2025-09-04 15:0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박상언
박상언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박상언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56)이 5일 공식 임기에 돌입한다.

박상언 신임 본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학사와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94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해 공제업무부, 보증사업팀을 거쳐 충북본부와 대전세종본부 부장을 역임했다. 내부에서는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글로벌 변동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소통과 협력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역동성을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서재윤 본부장은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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