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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김해기업 현장./김해시 제공 |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7개 시·군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45개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가 참가했으며, 김해시 기업이 15개사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17개국 48개사의 바이어를 만났다. 또한 기업별 전시부스와 수출전문위원 컨설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상담 외에 홍보물 제작 및 상담 바이어 관련 운송료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바이어 매칭에 참여해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우수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국을 다변화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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