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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행복학교 홍보물./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다정한 관찰자, 부모의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자녀를 존중하며 지켜보는 부모의 태도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의는 자녀교육 전문가인 이은경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법을 제시했다.
9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하루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교사와 협력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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