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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양산시 제공 |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댄스단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2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라는 염원을 담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극단 이음의 양성평등 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시음, 4대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의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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